벤츠_닛산_미쓰비시 3사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

2018/06/27 - [중고차 직거래 천언더] - 현대.기아차에서 백색가루 분출,,공개무상수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서 소개드렸던 

현대_기아 자동차 무상수리에 이어

수입차 3사의 결함으로인한 

리콜을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3개의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주)한국닛산)에

국내에서 팔린 수입차 29개의 차종

1만21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공개하였습니다.

그렇다고 3개의 업체에서는 어떤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진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는 수입하여 판매한

C-시리즈 C220 CDI 등 26개 차종 8,959대의 차량에 대해서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고 공개하였습니다.

벤츠 C220 CDI 등 25개의 차종 8,929대는

조항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모듈)의 결함으로

아직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에어백이 작동할 시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벤츠 GLS 250d 5 MATIC 30대는 

변속기 오일 냉각기 파이프의 연결부품 결함으로 

연결부에서 변속기의 오일이 누유되어 사고시 

차량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2. (주)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수입해 판매한 알티마 2.5 

2,598대에 리콜을 실시합니다.

알티마의 결함은 토크컨버터 부품결함으로

주행중 시동이 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사고시 대형사고 및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하였습니다.

3.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는 아웃랜더 등 2개의 

차종 545대에 리콜을 진행한다고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결함은 선루프 유리 접착수지의

재질 불량이 확인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강도가 약해져

선루프로부터 유리가 떨어져

안전운행에 지장과 더불어 운전자 또는 동승자에게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한국닛산는

6월 29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는 7월2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콜과 관련하여 3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을 전달하게 되며,

리콜 시행전, 소유자가 자비를 틀여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게 보상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080-001-1886

(주)한국닛산 080-010-2323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02-523-9720 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차량 결함정보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리콜센터

(https://www.car.go.kr , 080-357-2500)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입력시 리콜대상 여부와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